저희가 묵은 파타야J인스파이어드 호텔입니다.
4성급인데 조식도 맛있고 객실도 굉장히 깔끔하고
침대도 푹신하고 좋았답니다.
또 맘에 든것은 호텔이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터미널21이나 센트럴마리나같은 대형쇼핑몰과
빅씨마트를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있는 점이었어요.
패키지라서 호텔을 제가 정할수가 있는게 아닌데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온다해도
이곳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쉬운 마지막 날, 체크아웃을 하고
악어농장으로 항했습니다.🐊
백만년 바위공원과 악어농장은
오랜시간 동안 변해온 거대하고 기묘한 바위들과
악어뿐만아니라 호랑이, 기린, 원숭이 등등
여러동물들과 공연을 볼 수있는 곳입니다.
저는 지난번 파타야 왔을때도 공연을 보아서 그런지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아이들은
정말 진지하게 구경하더라구요.ㅋ
점심으로 망고돈까스와 망고비빔밥을
먹었는데 달콤하면서 맛있었어요.
파인애플을 후식으로 먹고 방콕으로 넘어와
패키지의 꽃이라는 여러 쇼핑센터를 방문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이라서 파타야에서도 한식을
많이 먹었는데 하이라이트 저녁이 남았습니다.
바로 라마다호텔 리버사이드 뷔페입니다.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운영하는 디너 뷔페인데
짜오프라야 강옆으로 유람선도 지나가고
뷰가 굉장히 훌륭해서 좋았습니다.🍝🥩🍹
랍스타, 스테이크, 대하구이, 스파게티 등등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더있고 싶었다는...ㅋㅋ
다음번에 자유여행오면 다시 꼭 들리겠다고
다짐을 하고 시간이 촉박하여 정말
이번 여행의 마지막코스인 아시안티크로 gogo~
아시안티크는 패키지 여행에서 보통 새벽 비행기를
타기 전에 마지막 코스로 많이 들립니다.
저도 지난번 태국여행왔을 때 마지막으로
너무 재밌게 쇼핑잘하고 놀다간 곳이라서
꼭 다시 들러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 데리고 쇼핑은 무리였습니다ㅠㅠ
다리아푸다...목 마르다...힘들다...
재촉하는 저 아이들을 어쩌나 하다가
근처 마사지가게에 애들을 넣어두고
엄마들끼리만 쇼핑ㅋㅋㅋ
과일비누, 코코넛캔디, 라탄가방, 코코넛오일 등등
열심히 기념품도 사고 구경하고 공항으로~^^
벌써 4달이 지났는데...
또 다시 태국여행이 하고 싶어지네요.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좋았던 점은
모든 공연을 가장 앞인 일등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체로 음식이 맛있었고
적절한곳으로 관광코스가 잘 짜여져 있었습니다.
But,
다음번에는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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