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7~ 2019. 9.11]
태국 방콕파타야 3박5일여행기
딸래미 학교 친구들의 엄마들과 함께 곗돈을 탈탈 털어서
아이들 졸업여행으로 태국을 함께 가게됐습니다.
신난다!!! 야호!!!
드디어 출발!!!✈
대한민국 잘있어~~~~^^
우리는 하나투어에서 예약했는데
첫날은 방콕 에이원호텔에서 묵게되었습니다.
첫일정은 왕궁과 에메랄드사원 관광^^
왕궁과 사원은 복장이 엄격해서
민소매나 반바지, 미니스커트, 찢어진청바지,슬리퍼는
입장이 제한되있어요. 하지만 걱정할필요가 없는게
왕궁입구에서 얇은 긴바지를 싸게 판매하고 있어서
우리 일행도 사입고 들어갔답니다.
태국은 9월이 우기라서 날씨가 흐렸지만
많이 덥지는 않아서 여행하기 좋았어요.
비가 한두방울씩 오긴했지만 우산 쓸 정도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왕궁과 사원은 태국의 장엄한 역사가 녹아있는
금빛의 화려함과 웅장함에 놀라웠답니다.
정말 방콕의 최대 관광지다웠어요.
사원 앞에는 저렇게 연꽃봉오리를 물에 적셔
머리를 톡톡치면서 소원도 빌기도 합니다.
넓은 왕궁과 에메랄드사원을 나와서 다음 코스인
왓아룬 이라는 새벽사원을 보러갔어요.
차오프라야강의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수상가옥도 조망하고 새벽사원도 보았답니다.
배안에서 빵을 사서 물고기들 먹이를 주었어요.
몰려드는 물고기들 보며 아이들이 신나했습니다.
점심은 무제한 삼겹살을 먹고 타이마사지도 받고
파타야로 이동해서 야시장을 갔습니다.
야시장도 규모가 꽤 컸는데 몇년전에 왔을때보다
더 위생적이고 괜찮아진거 같은 느낌이들었어요.
이름을 새겨주는 여권케이스랑 지갑도 사고
과일 쥬스랑 아이들 단체 티셔츠도 샀어요.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ㅠㅠ
그다음 마지막 코스인 티파니쇼를 보러갔습니다.
저렇게 이쁜여자들이 다남자였었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깜짝놀랐어요ㅋㅋㅋ
쇼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고 화려했습니다.
이렇게 첫 날의 일정은 끝이났습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시립미술관 후기 (0) | 2020.01.19 |
---|---|
부산 해운대 별축제를 다녀오다 (0) | 2020.01.13 |
태국 방콕파타야 여행 - 악어농장, 라마다호텔뷔페, 아시안티크 (0) | 2020.01.09 |
태국 방콕파타야여행-산호섬,코끼리트레킹,농눅빌리지,터미널21 (0) | 2020.01.08 |
태안 안면도 여행 ps.갯벌체험 (0) | 2020.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