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 왔으니 또 예쁜 카페를 안 가볼 수 없지요.
검색해서 찾은 끝에 산토리니 느낌이 물씬 나는 예쁜 카페 나바지오를 찾았습니다. 참고로 나바지오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그리스의 해변이랍니다.
아이들 먹을 맛있는 디저트도 있어서 망설임없이 나바지오로 go go~~~^^
넓은 주차장에 내려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역시나 입구의 파란 대문이었습니다.
아 너무 이쁘다~~~~

역시나 여길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담 넘어가는 산타도 붙어있던데 없어서 실망ㅠ 그래도 충분히 예쁘니 사진에 담아두고 밖도 이런데 안은 얼마나 이쁠지 상상하며 입장~~^^
어쩜 이렇게 이쁘게 꾸몄을까~~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고 해외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역시 내부도 너무 이쁘다는 말밖에~~~~

야외 테이블도 있는 더 저렇게 불멍 할 수 있는 화로도 있고 투명 돔에 오붓이 있을 수 있는 작은방도 있었어요.
밖은 아직 추운 관계로 우린 안에서만 있기로...ㅋ
창이 크게 나있어서 뻥뚤린 기분으로 밖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우리가 먹은 커피와 디저트^^
커피는 가격대가 좀 있었고 맛도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와플은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딸기 위에 아이스크림은 추가했어요.
예쁜 카페에서 눈호강 입 호강 잘하고 대구로 출발~~^^
홍천 오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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