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 [강구바다횟집]에서 신년회

 

2020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 장소를 물색하던 중

요즘 핫한 대천동 먹거리타운에 강구바다를 예약했어요.

 

 

불금이라서 그런지 저희가 예약한 자리빼고는

꽉차있어서 예약 안했으면 큰일날 뻔했네요.

 

메뉴판

 

저희는 모듬회 대자와 중자 하나씩 시켰답니다.

 

3인 중자 기본상

 

음식은 대체로 빨리 나왔는데 지리, 과메기,

간장게장, 초밥, 돼지두루치기, 새우구이 등등

이렇게 푸짐하게 기본상이 차려져나왔어요.

 

 

저녁을 안먹고 와서그런지 초밥을 보니 반가워서

냉큼 집어먹고 새우도 큼직해서 맛있었어요 ㅋ

 

 

 

과메기도 정말 오랜만에 쌈장에 찍어서 배추쌈에 

먹었는데 비리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모듬회 중자

 

메인메뉴 모듬회가 나오고 그 뒤에도 푸짐한 안주가

계속 나와서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었어요.

 

닭윙과 포테이토

 

볶음해물우동

 

콘치즈

 

돈까스

 

회를 못드시는 분들도 다른 안주거리가 

많아서 부담없이 방문해도 될거같아요.

저는 음식들도 다 입맛에 맞고 맛있었답니다.

 

매운탕

 

매운탕은 추가2천원으로 시키면 되는데 얼큰하니

정말 속이풀리는 맛이었어요.

저희는 줄돔도 추가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맛은 꼬들꼬들하니 일품이었어요.

 

늦은 시간이되어 손님들이 많이 빠지고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키즈놀이방도 있었네요.

여긴 룸인데 조용히 모임갖으실때 좋을거 같아요.

 

회도 싱싱하고 쓰키다시도 푸짐해서 좋았던

강구바다횟집 추천해드려요~~^^